Seungchul Shin
Werkstatt_작업실

G renze
O der
D azwischen
_경계 또는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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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8

비라는것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흥미로운점은,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것들은 지면에 존재하고 서있는 다양한 요소들때문에 다양한 소리들의 울림들과 그리고 냄새와 함께 지면에 떨어진다. 그리고 흐리거나 모이다가 또는 잠시 머물다가 땅에 흡수되 하늘로 다시 올라간다.
230517

Welche Sinn hat die Langweile?
230512

was hat übrig geblieben
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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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llgemeinen wäre gut so sein das Leben einzustellen, und zwar soll es seine Belohnung nicht von anderem finden, sondern tief in mir drin.

Es kann nicht u. soll nicht das Verhalten der Anderen sein.

man soll gut sein, wenn niemand mich dafür belohnt und Niemand mehr applaudiert und es vielleicht alle falsch finden, dass ich gut 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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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Fernweh;
Sehnsucht nach der Ferne
220605

형태를 만들어 간다는것
220529

요즘은 또 다시 생각한다.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seit kurzem denke ich darüber nach, dass es Zeit ist, um etwas zu ändern, was wichtig u. sinnvoll wäre. Ansonsten werde ich mich im Kreise bewegen, den man nicht merken kann, was vor allem schrecklich ist.
220515

Mit Unsicherheit u. Ungewissheit findet u. fühlt man sich Sicherheit u. Gewissheit eigentlich? seltsamerweise? wäre das so oder?
220203

kleine Dinge, die man glücklich macht.
220202

Wie kann man einfach den Mensch vergessen, den ich immer noch liebe u. mit dem ich lange Zeit zusammen am schönsten im Leben verbracht habe..
220109

Wir können einander verstehen, aber deuten kann jeder nur sich selbst.
211205

Im Wasser versucht man so eine Handlung, dass der Körper mit vollen Kraft ohne Sinn und Ziel u. mit Hände und Füße zappelt. Ich frage mich deswegen, ob man danach auf der Erde stehen kann, weil ich denke, dass die Erde für sich mindestens als Möglichkeit gilt, um sich vorwärts zu gehen.
211131

Es gibt so ein Mensch, mit dem ich mich fühlen kann, dass ich frei bin u. von ganzen Hemmungen auf der Welt befreien kann. und zwar sind wir eins.
211030

Wie ein Riss an der Wand, der mit der Zeit irgendwann breiter wird, wäre das dennoch normal und ein Prozess oder Teil, etwas zustande zubringen und Irgendwann wird das wieder rekonstruiert wie das nicht passiert hätte. Bis dahin kann ich nur mit der Hoffnung darauf warten, dass es besser läuft, was ich kann.
210923

Bewusstsein
다양한 사람들처럼, 살아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나에게 그에대한 답을 정한다면,
그러한 장소 또는 순간들이 있다. 압도적인/위압적인 주변환경 속(빛, 그림자, 자연 등)내 자신의 존재의 이유와 더불어 주변환경 속에 동화되었을때, 한편으로는 자연 속 나약한 인간이라는 존재에서 다가오는 슬픈감정, 다른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지금 이곳에 한 인간으로 동화되어서 존재하는 감사함 그리고 깨달음. 이것이 나의 질문에 대한 이유다. 누군가 묻는다면, 왜 존재하는지.
210905

Einerseits habe ich das Gefühl, dass das Leben u. Existenz gut u. schön dankbar wäre. Andererseits finde ich entweder ängstlich oder furchtbar, dass das Leben so einfach vergeht u. läuft.. weil man die Zeit wieder nicht zurückführen kann u. weiter läuft ohne Pause wie Welle u. Fluss
210829

시간이란 계속 흐르고 있다.
그 시간속에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것은 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무서운 것은 ,가끔은 나 자신도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린 채, 단지 그냥 살아가고 있으니, 시간이 흐르니, 살아가고 있다는것을 인지할때이다.
가장 중요한것은 인지부조화적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닌, 개인의 인지가 조화를 이룰때이다.
210421

Einstellung
sich Natur zu fühlen oder beobachten, meine Liebe u. etwas zu gestalten, was ich mich gefühlt habe, setze ich nur sie als Priorität im Leben. Das wars.
210329

“사람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
건축은 자연과 사람과 공동체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기술에 의존해 자연과 건축물을 구분하는 건축은 의미가 없다.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계승하는 건축”
지난 100년의 건축은 현대 모더니즘 시대였다. 그로인해 도시도 발전해왔다.
근대 건축은 기본적으로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같은 건축을 만들 수 있다는 사상 속에서 발전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를 계승하는 건축, 그 도시에서만 가능한 건축이 필요한 시대에 와 있다고 본다.
210223

비가오면 베일에 싸인듯 회색 공기 속에는 노란색(밝음)은 거의 없지만, 회색 창백함은 그 슬픔 속에 노란색을 또는 선명함을 띠고 있다.
210208

평화로운가라는 혹은 평화하롭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네 또는 아니오
평정심울 유지한다면 답은 간단할것이다.
210128

자유라는것과 안정이라는것
210113

Blumengarten_ Acrylfarben
Ich denke öfter mal ob ich immer noch wie ein Kind nicht genug erwachsen wäre, jedes mal wenn ich mich wie jetzt in meinem Alltag, in dem man sich entweder Langweiligkeit oder Verdrossenheit sinnlos wiederholt u. empfindet wie Kreislauf. Ich frage mich deswegen, was ich bisher erlebt oder gemacht habe u. wofür ich mich bisher Mühe gegeben habe.
항상 지금의 하루처럼 지루함이나 불쾌함이라는것을 계속되는 순환이라는 둘레속에 의미없이 느낄때, 자주 생각하곤 한다. 혹시 아직도 나는 아이들처럼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것은 아닐까 하고..때문에 또다시 질문을 하고는 한다. 나는 지금까지의 나의 인생에서 무엇을 해왔는지, 또는 무엇을위하여 노력을 해왔는지. 누군가 그렇게 말하곤 했다. 그것은 꽃밭속에 꽃들과 같은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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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형성된 이미지에서 출발.

경험과 일상적 사물에서 오는 다양한 상상력에 사진이미지의 도입과 그것들의 중첩을 통해 의미가 덧붙여져 표현.

사진이라는 현실적 공간을 표현하는 도구를 사용해 반대의 가상의 공간을 표현하여 그것이 주는 이미지가 심적 표현의 도구로 사용.

이미지의 중첩은 투명과 불투명의 조합을 통해 현실과 상상력이 더하여 가상의 공간.

현대인의 모습에서 모순된 자아의 이면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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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은 풍경이 되는 순간부터, 그것은 더 이상 객관화로부터 벗어날수 있다.
soblad die Landschaft zur Landschaft wird, könnte sie von objektivierung entfernt werden.
170407

감성적인것과 이성적인것을 이해를 할줄 알아야되는데, 너무 감성만 내새우다보니, 가끔씩 무엇인가를 좋아하는데 있어서 사랑하는데 있어서, 인내심이 없이, 시간이라는것이 짧아지기도 한다. 그리고 또 작아진다.
170220

색
누군가가 가끔 물어볼때가 있다. 좋아하는 색이 무엇이냐고? 그러면 항상 나는 대답했다. 유채색 계열보다 무채색을 좋아한다고. 흰색 검정 회색. 생각할게 많이 없으니까 라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웃긴건, 어떠한것을 만들때 나도 모르게, 유채색을 더 많이 사용하고, 즐길때가 있다.말과 행동이 틀리다. 혹은 무언가 생각할때는 무채색이고, 행할때는 유채색 이라고 답을해줘야 될지도…
1700213

Ich freue mich wenn’s regnet, denn wenn ich mich nicht freue, regnet es auch.“ Das ist genau die Lebenseinstellung, die wir verinnerlichen sollten: Keine unnötige Energie auf Dinge zu verwenden, die wir nicht ändern können. Stattdessen lieber die Dinge anpacken, die wir beeinflussen können.
1701123

Zwischen ‘Was ich glaube’ und 'Was Wahr ist’ baue ich eine Mauer
나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그리고 ‘무엇이 진실인가’ 사이에서 하나의 벽을 만든다.
170113

Von 0 Bis 30 und dann Wozu? 0세부터30세까지 그리고 어디를 향해?
어렸을적 티비에서 유목민의 삶을 좋아했다.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나이와 머무른 장소의 움직임 횟수가 비례한다. 사진을 다 못찍어서 아쉽다. 대전 . 서울 . 고창 . 부여 . 강릉 . 일산 . Köln. Stuttgart. Frankfurt. Spain. Berlin. Mannheim. Düsseldorf. 생각은 안하지만, 다음은 어디가 될지? 희망사항은, 건축과 예술 그리고 사진기와 함께.그 어디든.
170110

“WAS”
was die Architektur ist
was die Kunst ist
was ich bin
was die Menschen sind
was die Umgebung ist
was die Natur ist
bedeutet kein Ende.
170109

wer nicht wagt, der gewinnt nicht .
170103

나는 종교가 없다, 하지만 종종 가곤 한다.편안함을 느낄뿐더러, 또한 다른 시설들과 다르게 내부에서 건물이 나에게 주는 신비로운 공간적 분위기는 온전히 믿는다.주로 그러한 믿음과 요소들은 재료,공기,밝고어두움,높고 낮음 그리고 열리고 닫힘 으로부터 온다.이와더불어 “주"가 되는것은 “사람”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Ich habe keine Religion, trotzdem bin ich manchmal religiöse Gebäude gehen, weil ich mich nicht nur bequem fühle, sondern auch weil ich glaube, daß im vergleich zu anderem gebäude diese Gebäude mir eine mystische atmosphäre geben, und zwar die Atmosphäre ist hauptsächlich kommen die folgende Elemente: Material, Luft, Licht und Dunkel, Hoch und Niedrig, öffnen und schließen, und außerdem denke ich, ist es wichtig, dass einige Menschen von dort mit der Ehrlichkeit, Demut, menschlich und mit der Umgebung koexistieren können.  
170103

좀 늦어도 좋다.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다.가장 중요한것은 조금의 다가감이다.
170101

01.01.2017
변하지 말자.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ärker. (Friedrich Nietzsche)
161226

Wenn man jung ist, dann gibt es ein Meer von Moeglichkeiten.und irgendwann muss man sich mal für ein paar von denen entscheiden.und dann sind irgendwann diese Moeglichkeiten mein Leben.
und dann denkt man manchmal, Ist es das jetzt? War’s das schon?
Und dann macht man halt Sachen, die man hinterher bereut.Weil man an die Konsequenzen dachte.
161221

Nicht ungewöhnlich, Nicht besonder.
Ein Tag ist nur gleich.
aber
ungewöhnlich , besonder  erfüllt sich von ‘gar nicht’.
Nur glauben.

별난것도 없다,특별한것도 없다.그저 하루는 같은 이야기일뿐.
그런데 신기한것은,그저 그런 하루속에,어떠한것이 발생된다고,때로는 놀랄때도,
그렇게 믿을뿐이다.
161220

Jeder ist klein, der den selben Raum besitzen.
161218

Ich habe mich nur für einem guten Zweck einsetzen.
161214

Ich werde irgendwann um die Welt reisen.
161126

Motus animi continuus
DIE EWIGE BEWEGUNG DES GEISTES
정신의 끊임없는 움직임

나의 관심사는 글/여행/사진/음악/미술 이다.건축이라는 것을 접하기 전부터 그리고 지금까지도 삶의 한 부분으로 나와 함께하는 것들이다.이러한 작업들을 할때는,건축에비해 작업 과정상 자연적으로 감성이라는 것을 우선적으로 내새운다.물론 이러한 것들은 완전한 건축이라고 정의내릴수는 없다.하지만 공통점은 하나있다.이런 것 또한 건축과 같이 어떠한 하나를 창조해내는데 그 목표가 있다.그중에 가장 나에게 영감을주는것은 여행과사진이다.어렸을때부터 이것들과 함께하였다.이사를 많이 다녔다.자연스럽게 다양한 지역을 접하게 되었다.또한 기술자이신 아버지의 취미가 여행이셨다.항상 자주 나를 데리고 이곳저곳 다니곤 했다.물건을 고치거나 만들때도 마찬가지셨다.
  나는 사진기라는 것을 통해서 주로 ‘사물’이미지를 많이 담는다.움직임이 많지 않아서 촬영하는데 있어서 편하다.그리고 천천히 관찰한다.‘사물’안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찍을당시에는 자세하게 다가가지 못할때도 많다.완성이 되기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것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간적이 많다.그 자체가 ‘새로움’이자‘발견’인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러한 과정은 건축계획과정과 비슷하다.SITE ANALYS라고 부르는 과정이다.완성이란 결국 ‘과정의 집합체’를 의미한다.‘사진기’는 나에게 있어서 ‘기록’의로서의 의미보다 ‘관찰’후에 오는 ‘새로움’을 알아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글’은 나에게 있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도구이다,나는 메모를 자주한다.핸드폰 또한 기록할 수 있는 좋은 도구중에 하나이다.또한 말보다 더욱 진실된 영감적 도구중에 하나이다.누군가에게 ‘말’을 잘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하다.하지만 차이점은 ‘정리’와‘시간’이라는 것을 나에게 선물해준다.때문에 조금더 ‘말’보다는 더욱 진실되게 다가온다.그만큼 더 중요하다.이것또한 한사물을 놓고 생각을 이어나감에 있어,본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수 있고,발견할수 있게 도와준다.사진과 글은 나에게 있어서 ‘전달’ ’표현’ ’표출’ 이라는것을 목적에 두는데있어서 그 어떠한 것보다 강력한 재료가 된다.이러한 나의 관심은 또한 영감적 도구중들중에 하나이다.    
 음악은 편안함을 주는 수단중에 하나이다.그중에 포크송을 좋아한다.포크는 사전적으로 풀이하면 사람이다.즉.사람들이 부르는 노래인 것이다.멜로디와 가사속에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전통이 담겨져있다.가장 편안히 들을수 있는 노래이자,거짓이 없다.  
  점점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에 대한 그리고 지역에 대한,자연에 대한 사물에대한 즉,새로운것에 대한 궁금증은 커졌다.지금은 주로 장기여행을 하거나,집 주변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매일 똑같은 장소인데,믿을수 없을정도로 새로움을 찾을수 있다.나는 주로 여행을 할 때 항상 사진기와 그리고 때로는 기타와 함께한다.그런후 목적지만 정해둔 후 계획없이 여행을 즐기곤 한다.그러면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연함’이라는게 나에게 찾아온다.물론 문제적 상황도 포함이다.부가적 도구들은 우연함속에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서 서로간에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준다.그러한 경험 속에서 많은 추억을 얻게된다.이러한 추억은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진다.또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게 된다.즉,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이것또한 나의 건축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건축이란 결국 현실 속 형태-환경 이라는 관계속에서 가장 일상적인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건축과정에 있어서는 인지를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하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면,오히려 답은 인위적인것보다 자연적인것에 항상 많이 해결책들이 있었다.독일의 소설가 토마스만소설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motus animi continuus 라는 문장이 생각난다.직역하면 ‘정신의 끊임없는 움직임’이라는 뜻이다.즉,건축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한 하나의 정신적 집합체인 것이다.이러한 건축외의 작업들은 건축을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감을 준다.현실이라는 다양한 관계속에 존재하는 건축이라는 하나를 완성 하기위해,외부와의 관계는 더욱 더 중요하다.앞서 말했듯이 나는 건축-환경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이러한 이유로 다양한 건축표현방법중에 나는 재료적-공간적 인것에 관심이 많다.즉,그 지역의 재료 자체가 주변 환경을 잘 흡수하게끔 표현해주기 때문이다.그와함께 자연스럽게 내부에서 받는 공간적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켜주기도 한다.이와 상응하는 건축가중에 Peter Zumthor를 좋아한다.그의 작품 또한 나에게 좋은 영감을 준다.
 누군가는 말한다.‘기능은 형태를 따른다’라고 누군가는 말한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고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기능과 형태는 처음부터 누군가 정할수 있는게 아닌 주변환경에의해서 그 지역의 사람들 그리고 문화에의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또한 그러한 생각을 토대로 건축에 다가간다.
161109

Boden
Ich habe manchmal auf den Boden schlafen, weil das Gefühl gegen bequem kämpft.
161106

영감을 찾고자 빛이 빈 공간을 채우지.
Das Licht füllt sich für die Inspiration einen leeren Raum.
161104

따뜻한것보다 더 따뜻한것이란,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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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오던거지만,현재.방이 너무 크다.
Ich hab bis jetzt gedacht, dass das Zimmer mir sehr groß ist.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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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Kubus ist einzige Tatsache,die jemandem wie Wahrheit aussieht,die jemand anders aber wie Unwahrheit.
et. als eine Tatsache voraussetzen,die alle und jeder natürlich gewusst.
Aber darin,
Wie Ein Kubus hat verschiedene sechs Flächen.Ausserdem,ob diese Fläche Eine Wahrheit ist und auch mehr konkret.
Solche Leute lassen sich an den Fingern abzählen.
schließlich besteht nur die Gestalt.
Nach langer Zeit bildet sich ein Kubus leer oder rätselhafte Flächen.
Nur Eine Tatsache besteht wurde.
Wir mögen vielleicht die Schritte beschleunigen können dennfür Etwas mehr perfekt Fläche und schönsten dünkt.
damit mögen Wir verschiedene handlungen und Vorgänge passiert können.
Alles,was fertig gestellt und eine unsichere Beweis
Nur die Gestalt besteht.
_Der Kubus hat die sechs Flächen.
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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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el : Im Einzelen sind klein,die eine Raum im Besitz zu haben.
Untertitel :
Zuerst braucht dazuMenschen. Natur. Grund. Umbelt.
Zweite braucht darüberdie Eigenschaft der Materien und die Atmosphäre
Danach istder Raum.
Das bedeutet “Wahrheit” und “Architektur”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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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wischen Theorie und Praxis.
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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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나에게 돈이란 우선순위가 아니다.나의 우선순위는 ‘개인적인 행복’이다.예를들어 나의 개인적인 행복은 ‘새로운 문화/경험’ ‘진실성’ ‘사람’ ‘자연’ 등등.이것들은 무엇보다 나에게 있어서 돈보다 더 중요하다.
다음의 글들은 사실이고 현실이다.’돈’이라는것은 없으면 안된다.’돈’이라는것은 무조건 필요하다.그리고 ‘돈’이라는것은 열심히 일한것에대한 보상이다.그리고 돈은 공짜가 아니다.내생각에 ‘돈’은 단지 ‘상업적 도구’를 의미한다.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또한 ‘상업적’이란 ‘거짓’을 의미할수도 있다. 예를들어 내가 어떠한것을 소개하게 된다면 이익을 얻기위해서,더 좋게 보이기위해서 나도모르게 거짓된 말을 할수도있다.이러한 ‘하나의 상황’은 나에게 있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 중요한 신념이고 또한 문제이다.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다.나도 학교라는 사회조직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건축’이라는 회사에서 일을했다.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는 견디기 힘들었다.한군데..두군데..세군데…소위 ‘갑’과’을’이라는 관계에서 ‘진실성’이라는 의미를 또한 ‘자연’ ‘사람’이라는 냄새를 찾을수가 없었다.점점 ‘돈’이라는것에대해 멀어지고 싶었다.좀 더 솔직해지고 싶었다.결국 ‘회사’라는 사회조직을 나오게 되었다.그리고 또 다시 소위 ‘순수’라는 예술에 발을 디디면서 살아가고 있다.내가 지금까지 ‘예술’이라는것에 관심이있고 ‘주된목적’을두고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신념이라는것은 변화가 없을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확실한 답을 찾을수가 없다.시간이 많이 필요할것 같다.
나는 단지 ‘진실됨’이 좋다.
In meiner präsentation geht es um das Thema ‘Was bedeutet für mich Geld im Leben?’ Zuerst möchte ich über meine Ansicht erklären.ich bitte darüber natürlich meine persönliche meinung.Erst einmal werde ich zum Schluss sagen.Das Geld ist für mich nicht Erste(wichtig),sondern ‘persönliche Glück’ z.b ‘Neue Kultur’ ‘Neue Erfahrung’ ‘Natur’ ‘Menschen’ und ‘Wahrheit’ usw.Aus diese punkte sind für mich am wichtigsten als Geld.
Das ist doch völlig klar.Das soll sein.Das soll brauchen werden und Das ist eine Anbietung für der Arbeiter und Das ist nicht geschenk bekommen.trotzdem glaube ich das Geld nur ‘kaufmännische Gerät’ bedeuten außerdem ist ‘kaufmännische Gerät’ gleich wie ‘Eine Lüge’ zw Wenn ich etwas Sachen vorstellen,muss ich darüber am besten gesagt werden.Also auf dies Frag für mich Schwierigkeit und am wichtigsten.
ich habe die Erfahrung,dass nach der UNI abgeschließen,hatte ich auch bei der Architektfirma zwei jahre fleißig gearbeitet aber Das war kaum noch zu ertragen wurde und jeden tag hat diese Situation wieder passiert wurde.auf diesem Grund bin ich die Firma ausgetreten außerdem ist das der Grund,warum habe ich bist jetzt die Kunst gegriffen?
ich möchte nur eine ‘Reinheit’ und ‘Wahrheit’ 
Aber ich weiß es nicht genau das Lösung,brauche ich mehr Zeit werden.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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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 Gedanken sind gefloßen .
Die Seele war den Weg verloen.
Das ist jetzt mit leicht weiter werden.
생각들은 흘러간다.영혼은 갈곳을 잃었었다.그것은 가벼움과 함께 계속..
변덕스러움?다양성?.03.08.16

타지에서 1년이 지나 생각해보니 ,정말로 당황스러울정도로 웃긴생각이 든다.오기전 생각은 그랬다.힘들꺼야 분명히 힘들꺼야.문화적으로,환경적으로,관계적으로.그래서 가기로 결정했다.또한 더 많이 보고 느끼면서 표현하면서 살아가기위해.그러한 이유때문인지 몰라도,도착후 줄곧 힘든환경을 내 주변에 형성하기위해 노력했었다.이제까지 힘들고 즐거운 환경속에서 배워나가고 느낄수있는게 많았기 때문이다.하지만 1년후,나만의 이상한 생각이 생겼다.아직 시간이 물론 부족할수도 있다.하지만 지금 이곳은 비록 말은 잘 안통하지만,이상하게도 환경적으로 문화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너무편하다.나자신이 원래 그러한 사람이였나?라는 알수없는 생각도 든다.이곳은 ‘살아가며 느끼다'라는 문장을 실현하고 행동하고 느끼고 표현하는데 있어서 걱정할게 많이 없다.하루라는 시간은 마치 순간순간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어린아이의 생각처럼 빨리 지나간다.경제적인게 많이 중요하지도 않다.오히려 없어보이는게 당연할 정도이다.검소또한 이곳 사람들 문화이다.사치라는 단어가 이곳은 어색하다.한국에서 흔하디흔한 밝고 화려한 불빛또한 찾아보기 힘들다.누군가를 많이 신경쓸필요도 없고,주변은 자연스럽게 안락함마저 강요한다.수많은 공원들.아름다운 낡은건물들.여유로운 사람들.수많은 관광객들.뻥뚫린 자전거도로.그렇게 흘러간다 .그래서인지몰라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이곳에 정착하기위해 갈망하고 노력한다.수많은 피난민,이주민.한 나라가, 환경이 사람을 받아들이도록 한다.외로움마저 당연하다.물론,시간을들여 언어를 배우고,이곳에서도 어느분야에 일을하기 위해서는,시간이라는게 더 필요하다.똑같이 사람사는 곳이다.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조건이 나에게 있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있어서 역효과가 일어났다.이제까지 나의 생활은 환경은 그렇지 않았다.하루하루가 너무 바쁘고 치열했다.신경쓸일도 많고,멈출수가 없었다.지금의 나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일이다.점점 불행하게도 아무생각이 없어지기도 한다.목표를 잃은걸까?하지만 지금 나의 생각은 앞으로 나가는데 있어서 확답을 내리기가 확신치가 않다.나의 생각이 잘못된걸까?조만간 생각해본후 길을 나가야 될것같다.더 다양하게 나아가기 위한.변덕스러움?다양성?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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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건 없다.
뿐만아니라,나또한 그렇다.
1년이 거의 지나갔다.
Es bleibt alles beim Alten.
außerdem bin ich immer noch derselbe.
Es ist fast ein Jahr vorbei.
160629

Spuren
Hier sind viele Spuren ausgelassenWegen wir lange Zeit gelaufen waren.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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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der Architektur in Deutschland.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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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Boden
Der Boden ist nicht hart sondern weich wie Traum.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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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장소를가도 멍하니 바라볼수밖에 없을수도 있지만,그래도 물은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한 순간일지 모르겠지만 또 나도모르게 발생되기때문에
이제까지 해왔던것처럼 그렇게 바라본다,단지 단순함이다 단지 멍청함이다
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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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itbegriff ,m 시간개념
시간개념이라는것도 하나의 문화.
Der Zeitbegriff ist auch Die Kultur.
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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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땅밑’을 추구하고 살아가고 있다.
단지 가장 순수하고 거짓이없고 진실되고 본질이기 때문에…
‘아름다움’이 아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것같다.
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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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ist ein öffentliches gebäude ?
ein öffentliches Gebäude  ;  
 unglücklich verliebt I arm I viele Reisen I einsame Wanderungen I Fantasie I
rommantisch.

vielleicht….
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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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e Weltreise.
Ich dachte über dem Weltreise und dann gab es mir die Möglichkeit.endlich alles in Ordnung.
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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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파란색 달이 뜬 바로 그날,나무 아래서
고요히.
나는 그곳에서 좋은 꿈처럼.
위에는 아름다운 하늘이 펼쳐있었고,한무리의 구름을 보았을때..그 구름은 아주 하얗고 무척이나 높이 있었다.
그리고 구름에서 눈을 떼었을때,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160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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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e ich heute auch genug gemacht?
Spätestens dann ist es Zeit zu sagen.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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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überlege auch,ob ich Selbständige,die im Monent noch nicht denken müssen.
Überlege wohl, was ich sage.
Die zeiten für die Gegenwart werde nicht leichter.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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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brauche mich Alle kräfte auf einen punkt konzentrieren. Ich kann diese situation nicht verstehen. Wie denken sie?Will ich es verkaufen?ich werde meine letzte Möglichkeit versuchen.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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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dachte…
Wenn ich in hier früh kommen wäre,könnte ich mir nach Haus zurückgehen . Weil Da war ich mich ein junger Mann.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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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te abend hat er mir gefragt.Er gesagt.Wieso hast du jeden tag das tagebuch geschreiben?
Das ist das Tagebuch,das ich mir eine Geschichte gedacht hätte.
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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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en Tag dachte ich etwas neues gewachsen aber weiß ich es nicht.Heute habe ich Neues Heft gekauft und dann habe ich auch Neuen kugelschreiber gekauft und bin ich mit dem Fahrrad stundenlang ein mauer entlang spazieren gegangen.Ich warte solang,bis es kommt.
Auf dem Bahnsteig stehen viele Leute u. warten auf den Zug.
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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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 bin nicht hier wegen jemand , ich bin nur wegen mir hier.
Haben sie eine minute zeit für mich?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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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wischen punkt und punkt.
Wie soll ich ihn sich ausdrücken ?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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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efähr vor ein monat,habe ich mich den Fahrrd gekauft und ich habe es im Flohmarkt 100 euro jemandem Mann bezahlt Aber danach habe ich darüber immer noch technische mängel bekommen.Jetzt ist es 200 euro.Heute wie ich gedacht und es ist noch einmal einen platten Reifen gehabt.was ist das problem?Soll ich das fahrrad verkaufen? oderSoll ich es wieder reparieren?Das weiß ich nicht.
Oh mein Gott.
160406

Das Loch im Sack
주머니에 구멍.마치 머리에도 구멍.약간의 돈이 그리고 물론 골칫거리들이 없어질때도 있다.
가끔은 내가 바꿀수 없는 상황도 오고,그리고 얻는것보다 잃는게 더 많을때도,
그래.나는 구멍을 가지고 있다.구멍이 있는곳에 구멍이 있지만,그래도 .
160405

Sehen sie dort die leute?
Was für leute sind sie?
Was für ein chaos.
160329

Der winter ist ziemlich vergangen.
Es weicht dem frühling.
Die großen schmerzen vergehen nicht weil sie zu spät ist.
160325

Heute ist ein karfreitag deshalb ist alles geschäfte geschlossen.
um halb elf habe ich das abendessen gegessen.
Mit der zeit.
Ich habe durst aber es ist..
Ich habe ein buch gelesen.
“Durst ist schlimmer als heimweh”
was will ich noch mehr?
Ich bleibe auf dem flur gelegt.
160322

Es regnet.ob es regnet oder nicht.
ich habe zum fenster hinaus gesehen.
ob ich gehe mit dem fahrrad,ob ich lieber mit der bahn?
plötzlich ging ein kind an mir vorüber mit dem rad.
ich bin nach draußen gegangen.
der regen ist  vorüber.
Es ist nicht sein damit es Die denkfreiheit zu ist .
160319

생각.
항상 갈망했다.
아름다움? 이라는것의 갈망때문에.남는게 없을지라도.
마치 나는 머무르고 유지하기위해,문뒤에 숨어서 어쩔수없이 머물렀다.기다렸다.
결국 나는 ‘하루’라는것과’길’이라것 속에서 ‘질문’이라는것과’의심’이라는 공간사이에서 ‘잃음’ 이라는것.
하나의 장소에 책임이라는것.
나는 거짓말을하고,내가 싫어졌다.죄책감
그리고 부인했다.
떨쳐버렸다.나는 생각이라는것을 생각.
내가 잘못됬으면 ?
‘사실’이라는것과’믿음’이라는것 사이에 하나의 벽을 만든다.
다르다는것에 사실을 주어야되는걸까?
그리고 또 걸어야되는걸까? 입안에 총을쏘아달라고 말해야되는걸까?
수치심과함께 ‘순수’라는것을 부수어버려야 되는걸까?
싸움에서 이긴다고 생각하고 가야하는걸까?
신이 나를 지켜준다고 생각해야되는걸까?
‘가치’라는것이 구해줄까?
만약에 내가 날개를 잃으면…떨어질텐데….
누군가가 나를 구해줄까?
생각.해본다.
[필요한 어떤것을 위해….]
그 어떤것도 되돌릴수 없지만,조그마한 자리,부를수있는.시간이.그리고 점.선.면.

Ich habe Durst.Eigentlich möchte ich ein Bier tirnken, aber das schmeckt mir nicht, weil es im Gafe nur Bier in Flaschen gibt. Was steht auf der Speisekarte? Wasser, Cola, Limonade…Keine Zeit zum Überlegen,weil die Bedienung schon neben mir steht.Ich bestelle ein Kännchen Kaffee und ein Stück Schwarzwälder Kirschtorte. Die mag ich am liebsten.Wenn ich Kaffee trinke,kann ich nachts nicht schlafen. Aber es ist ja erst vier Uhr. Und schlafen kann ich heute Nacht sicher sowieso nicht.
Die Frau am Nachbartisch isst einen Eisbecher mit viel Sahne. Sie trägt einen Hut und hat ihre Handtasche auf den Tisch gestellt. Ich trinke den Kaffee vorsichtig in kleinen Schlucken, weil er sehr heiß ist. Ich habe immer noch Durst. Warum habe ich keinen Eistee bestellt?
Neben der Garderobe sitzt eine Mutter mit einem Kleinkind. Sie redet ohne Pause mit einer Freundin. Das Kind malt mit einem Buntstift auf die Tischdecke. Alle Tische haben Decken. Einige haben Kaffeeflecken. Die da bekommt jetzt auch noch rote Striche. Was macht die Bedienung wohl, wenn sie das sieht?
Wenn Maria kommt, bestellt sie sicher ein Glas Tee. Sie trinkt immer Tee. Der ist gut für ihre Stimme, sagt sie.
Mein Tischnachbar liest Zeitung. Sicher hat es seine Brille vergessen,weil er die Zeitung so dicht vor seine Nase hält.
Halb fünf. Maria ist immer noch nicht da. Am Tisch vor dem Fenster sitzt ein Mädchen. Wie alt mag sie sein? Ich sehe ihr Gesicht nur halb. Sind das Tränen in ihren Augen? Schaut sie aus dem Fenster, weil sie auch wartet?
Jetzt winkt sie der Kellnerin und bezahlt.“Stimmt so”, sagt sie, steht langsam auf,nimmt langsam ihren Mantel von der Garderobe,geht langsam zur Tür, schaut noch einmal zurück zum Tisch.
Er ist jetzt leer. Weil er nicht gekommen ist? Weil sie jetzt gehen muss? Weil seine Liebe nicht groß genug war?
Weil ein Traum zu Ende ist………?
_흐르는것과 멈춰있는것에대한 이유_땅위에 있는_사이 공간
땅위에 서있다 그리고 의자위에 앉아있다.문밖에서.의자가 너무 많다.나이 많은 사람.빛.기품을 잃어버린 걸까?마을이 변하는것.아이들이,어른들이.누군가는 그들을 씻기려고하고,또 다른 누군가는 움뿍파인 홈에 지쳐있다. 그저 흐르고그렇게 보이는것 뿐일지 몰라도,더 많이 그렇게바라본다.어떤것들은 움직이고,어떤것들은 남아있고,똑같이 남아있다.조그맣게 시작해서 점점 커진다.단지 시간.오래된것은,점점 속이 보인다.내려놓기 위해서는.
[Ein wahrer Fluchtfunkt Skizze]_160210

자체를 생각해보다.다양한 공간속에서 공유하고있는 선?이라는 본질들을 발견한다.조용함과 분명함이라는 속에서.다시 말하면 내가 그 시간에 마주치게 되었던 흐릿하고 개성있는 선들.익숙해지기위해서 그들에게 맡겼다는 진실된 사실.순간들은 짧았지만,아무도 도움을 필요로하는 것 조차 없었고,도움을 청할수도 없는 그곳.각자 서로간에 놓여있는 보이지 않는 다리들은,교류하곤한다.내가 본 그것들이 , 그 무엇들 일지라도 , 그곳에 하나의 공간들이 .소유하고 ,차지했다.나 자신은 앞에서는 똑같지만,앞으로 나아감이 아닌,뒤로 물러나고,작아진다.거기에 나는 존재한다.
In spain

난 정말 그곳에 빠져있었다.약 한달이라는 기간동안.스페인.아니 외딴 지역.그곳에서 보낸 몇일동안 내게 가장 큰 기쁨을 준건 다름아닌 “배운다"라는 사실이었다.지금까지 내가 아는것이 없었다는것을 배운거다.그건 마치 글과사진.음악.그리고 예술이라는것이 내인생에서 2순위가 된것과 비슷하다.시작하기 앞서 많은걸 잃었었다.도구를 잃었었다.그리고 난 길을 또 잃었었다.갈 곳이 없었었다.내가 한 선택을 비판하고 믿지 못하기도 했다.그 순간부터 오히려 더 깊숙하게 다가갈수 있었다.모든게 단순해졌다.단지 걷는행위를 시작했다.나자신 역시.웃기지만 약간 말이 안된다.내가 무엇인가를 더 원하지 않을수록,예술은,환경은,하루하루 삶은,나에게 더 많은것을 주었다.
_160201
160120
물성
사물이란 존재들은 늘 갈등.사물들은 정직하고 거짓이 없다.살아있음.
16.0111
​
땅위에 거칠게 서있다.보기좋게 같이 마주하고 서있다.
도구를 착용한다고 하지만,선명한 형상이 아닌,흐릿한 선명함.
걷고있다.말을거는 육체와 함께다행이다.
접촉을 할때마다,나도 모르게,왼쪽,오른쪽,뒤도 아닌게.앞으로만 가려고 한다.
무의식적 움직임.공허한 외침.
지금 이곳은 겨울. 하지만지금 이곳은 봄,여름,가을,겨울.
사라지지 않는 ‘점'과 나자신과끈임없이 마주한다.
Manzanares El Real
[Ein wahrer Fluchtpunkt]
151202

Ich sage zwischen der Kubes u.Geschicte für Wahrheit u. Wahrheitsgehalt.
FmM7이라는 코드를 알았다.우연히. C 하루라는 흐름속에 FmM7(F Ab C E) 너와 내가 멈춰있는, Fm 그런날,또는,그렇게. G
151110

잠들기 전.
흐릿한 ‘접'의 잔상들이 소리들이 지나간다.
준비라도 하듯이.
이름모를 완전한 어둠이 찾아 왔을땐,또 다시
시작한다.
15.10.22 am 02:30

사진/미술/글/그리고 음악지난11년.. 반거시적 반미시적 으로 ,‘건축'이라는것을 …믿었고,나만을 믿었고.그후 약 1년반,좀더 삶에대해 진실되어 지기위해서 미시적 지금까지 하고 있다,나만 믿는게 아닌 또다른 믿을것들도 생기고.또는 앞으로 건축?조형?공간?이야기?믿음?을 위해서 일수도 있을거 같다.표현 방식만 틀릴뿐.단지 지금도 글을쓰고 있다.그게 나에대한 전부고 삶의 속도이다.
151017

처음엔 방해요소가 될거라 생각했다.소리가 주기적으로 울리기 때문이다.바꿀까 잠깐 생각도 했었지만 그냥 있는게 좋다,내것도 아니다.
15,10,12,02:24
​
느끼는 방법을 모르겠다,알아가는 방법도 모르겠다.어떠한 억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어떠한것을 거뭐지고 있는것 같다.편안해지는 방법을 모르겠다,나에게 편안해지는 방법을 알수가 없다.만약에라도 괜찮은지 알지 모르겠다,만약에라도 안괞찮은지 모르겠다.나의 길을 잃었다는것을 알지 못하겠다.기다리고 있다,잃어버리는것을,하지만 난 알고있다 ,분명히 알고 있을거 같다.앞으로 가야한가는것을.저항을 원하지는 않는다.줄곧 이곳에는 또 찾아온다,항상 나에게는 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때문에 나는 내가 어느 장소를 원하는지,그러나 나는 가야되는걸 안다,왜냐하면 나는 단지 이야기/깊음 이라는것을 표현하고싶기 때문이다.앞으로 변화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는것은 의미하지 않는다,가변적이기 때문에.단지 원하기 때문이다.지금 내가 할수있다는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어떻게 내가 너를 위해서 할수있을까?나는 알아가고 싶다.나를 위해서 어떻게 할수있는지..너가 어떠한것을 할수없을지라도..
151002

준비.
‘처음마주침’ 시점으로 돌려놓는다,되돌려 놓고 되돌아 본다,시간을 다시 되돌려 놓는 기분이다.하지만 다 치우고 되돌아본 작은 장소는 처음에 그장소가 아닌것 같다,처음처럼 만들어 놓았는데,방안에 있던 사람은 나 혼자뿐 이었는데 ,깨끗이 닦았는데,다녀간 사람도 없는데,자꾸 다른 장소로 변한 느낌이 든다,천장을 보고,바닥을 응시한다,이제까지 스쳐간 모든것들이 왜 사라져야 되는지.
사라져가려고 하니 필요로 하는 걸까?
천천히 다가와서 빨리 지나가는 걸까?
현실에 적응한 걸 축하라도 해야 되는걸까?
작지만 참을수가 없다.
감싸고 있다,그리고 내가 바라는건 이곳에 있다.내 말을 듣고 있는 걸까?날 잊는걸까?
아니면 함께 길을 잃은걸까? 변한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 그냥 이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아…
02 .10 .15
150913

고전&현재&시간&움직임&멈춤&변화&나&너&
관계&깊이&환경&공간
150820

갑자기 모든게 사라졌다,나도 모르게 공허한 상태로 어느덧 시간을 확인해보니 계속 흐르고 있었다,너무 평화로워서 무섭기까지하다. 왜 벗어나지를 못하는걸까? 바라본다,그리고 멈춰있다. 흔적이 없다,흔적이 남아있다.
150828_am 02:20 [방안][Das Zimmer]

낯설기도 하지만 이곳에 있던 것 같다.몇일동안 습관적으로 반대편에 앉아 있기만했다.그렇게 하루를 보낸 곳이다누군가 말을 걸어준다면 아마 벗어날 수도 있을수도 있겠다.하지만..애기를 하려고해도 …그리고, 또 앉아있다.그리고 계속 쳐다보고있었다.아주 좋은 조용한 공간에서.이렇게 내가 적은 말들이 ..환경들이 .. 생각의 소리들은 ..이렇다.왜냐하면, 자주 혼자여야 했기 때문이다.또 다시 말들로 이미지들로 형상들로 채워나가겠지.아직도 내가 나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걸까?아직도 나에게 길을 만들어 달라고 하고 있는 걸까?아직도 나에게 이런 환경 속에서 누군가 다리를 건너달라고 하고 있는걸까?아직도 나에게 나를 밝은 색으로 칠해달라고하는 걸까?내가 내안에 안락한 집안을 만들었다면.. 그리고 잠을 청할꺼다.잃을 건 아무것도 없다, 잠들어버렸다.일어날 시간이다. 하지만, 깨도 아무도 없다누군가 아름다운 종소리가 나는 소리로 깨우면 좋을것 같기도 하다.
또 자고 일어나도 방안이다.하지만..난 이런 공간 속에서 회색 방으로 칠해져 있는 동시에 습관처럼 다시 깨어나고또다시 매일매일 변한 이불의 형상처럼그러한 모습으로 흐릿하게 가변한다.
따뜻하고 차갑게
12.08.2015 pm 22:00 [fern] [sehen] [fernsehen] [멀리서보다]
몇일동안 고민했엇다.하루가 길게늦겨졌다.다른 무언가를 기다릴수 없다는 생각들.천천히 포기하려고 하려했던 생각들.지금도 완전히 해결했다고도 말할수 없을것 같다.
몇일동안은 그랬다.주변에 모든것이 사라지고 있는것 같은..가야할곳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흘러지나가는
하루라는 흐름속 강제적 관념속에 동요된체로…그렇게 나의 발검음을 믿고 있었을
뿐이었다.그냥 머물러 있어도 좋았을탠데…하얀벽에 빛이 비춰졌을때 처럼,하얀 자수커튼에 바람이 불어들어와 흔들리는것처럼,아무도 없는 것처럼 흔적만이 존재하는 가구들처럼..그냥 그렇게 머물어있어도 좋았을것 같다.전원이 꺼진 tv속에 비춰진 현실의 형상들을 통해서 ..누가 믿어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쉬웠다고 말하지는 말아야겠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것처럼 …
아.. 어떻게 될까 버티고 있다고 아직 떠나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난 버티고있는데
버티고 매달리고 있다고다시 켜져 믿음을 간직한체로
150714

Cctv가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cctv에 비쳐진 사람들 또한 cctv가 되고자 한다.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
Cctv가 cctv를 만들어냈다.
150629

방이다 하나의 약5평정도 되는화려한 방이 아닌 그냥 평범한 정육면체 방이다
좁은 방이긴 하나 가끔은 소소하게여러가지 요소들로 가득찬 방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별로 다양한 빛이 들어오기도 한다.시간에 흐름에 따라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기도 하다.시간에 흐름에 따라 혼자 멍하니 잠들어 있기도 한다.나 또한 잠들기도 한다시간에 흐름에 따라 때때로 생각에 잠겨 있곤 한다.시간에 흐름에 따라 면에 색깔이 칠해지기도 한다.아침에 새벽공기에 맞이하는 방은 공기조차 찾을수 없을것 같이 무중력공간 인것처럼 느껴질때도 있다.
누구의것이 중요한게 아니다단지 중요한건 텅빈 박스안에 색깔이 칠해져쓸데없는 하나의 빈박스 일지라도점점 면이만들어져하나의 진실된완전하다고는 말할수 없어도하나의 형태적 조형적 모습으로 만들어져 졌다는 것이다.
또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다인생이란 그런거 같다
작은파편조각이다
150629

갑자기 사람한명이 불쑥 안으로 들어온다
“전화 한통만 써도 될까여?”
불쑥 찾아와서 그런지 나는 잠시 생각하고
“무슨 일이신데여?” 라고 여쭈어봤다.
아저씨께서는 뚱한 표정으로 말씀하신다.
“전화기를 안가지고와서…..음식점에다가 전화좀 하려구여”
사진관에서 음식점에 전화를 한다고하니..이해할수 없었지만…아무튼 나는 피해를줄꺼같지 않을 사람인것 같아서 전화기를쓰시라고 말씀드렸다…..
말함과 동시에 터벅터벅 안에들어오시더니 의자하나를 당겨서 앉으시더니 편한자세로 앉아서 번호를 누르신다.
전화내용을 듣고싶지는 않았지만…바로 옆이라 모든 통화내용을 듣게되었다
내용은 간추리면 이렇다…원래 안그러시던 분이신데음식점에서 음식(부대찌게)을 먹고나서 몸에 두드러기가나서 음식점에 항의차 하소연하는전화내용이었다……..잠깐 기억하기로는 음식점에서는 이분깨병원을 권유하시고 이분깨서는 병원까지는 
아니고 지금 약을사먹고 좀 괜찮아지셨다고하신다….계속 괜찮은척 하시면서하소연중이시다….
그렇게 통화는 마무리 되었다.마무리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통화를 마치시더니 나한테 말을걸기 시작한다.“여기좀 한번 봐여” 하시더니 갑자기 손님깨서는 목덜미를 나에게보여주시더니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신다.그리고나서 가랑이를 만지시면서 이쪽도이상하다고 말씀하신다….
살짝 보니 몸에 빨갛게 두드러기가 올라와계셨다.이분 역시 이러한 행동과 말을3~4번 반복하시더니 나한테 물어보신다.“어떻게 해야되져?아..그리고 사진도..”나는 순간 상담친구가 되었다….나는 그래서 딱히 많은생각은 안하고“병원에 한번 가보셔야될꺼 같은데”라고 말했다.그러시더니 아까 통화내용을 녹음해서들려주듯이 “아니 병원은 필요없고 한번봐봐 여기” 아저씨께서는 계속 사온 약봉투를나한테 보여주신다….“아..그리고 사진도찍어야 되는데” 
이러한 행동과 말씀을 계속하시니 나는지금…어찌할 도리가 없어서…점점 아저씨와 나사이에 가상의 벽을쌓기 시작했다.
3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까………아저씨께서는 말씀하신다.“암튼 고마워 그런데 여기서 사진찍으면얼마야? 그런데 지금은 안되고..” 하시더니활짝웃으시면서 쑥스럽게 모자를 벗으시고 눌린 머리카락 몇개를 만지시면서 나를쳐다본다 “ 가발도써야되고” 라고 말씀하신다.
아저씨는 대머리이셨다…..모자를 눌러써서보이는 머리카락이 전부인….처음부터 지금까지 나는 알아차릴수없었다…당연히…..
그리고나서 의자에서 일어나시더니“가볼깨요 그리고 사진찍으로 올깨여”말씀하신다………
“가보세여"라는 말할틈도 없이 재빨리사라지신다….상황종료다…..
아저씨가 떠나신후 계속 내머리속에는백지상태와 더불어 아저씨의 가발쓴모습이 지워지지가 않는다,아쉽게도 음식점과 두드러기는 내 머리속에 사라진지 오래다…다시 오시기는 하는걸까?…..
가발쓴 모습으로 인해 내가 기억을 못할수도 있지만 오셨으면 좋겠다.
150629

기억할수 있을까사라져 멀어져 잊혀져아쉬움이 남을 것만 같아
너와나는 뒤로한체?..
마주칠수 있을까 먼훗날에 그대와 내가함께있다는건이뤄질수 없을것같아
시간이 흘러서~~~~~언젠가 그대와~~~~내가
찾을수가 있을까 느낄수 있을까
다시 할수 있겠지 만날수 있겠지
사라진 공간속에시간만이 흘러간다
150625 am 06:00

그 사람들이 맞을까?일렬종대로 형형색색 누런 노란 빛으로물들어 있다.익숙한 장소에서 맏이하게 되는 새로운 풍경속의 사람들.눈을 떳다. 눈을 감았다 .희미하게 애처롭게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몸이 저항하고 있을때.어디로 향햐든 침묵속이긴 할지라도.환하게 켜져있는 일렬로 줄서있는 군인들의 아바타
전력부족 꺼질듯 안꺼질듯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전력부족 조금만더 버틸수 있을까?전력부족. 하나의 고갈되가는 배터리에 불과할지라도 햇빛을 받아서 조금더 충전시킬수 있다면 가능한 현실이라면 내손은 기계와 접촉을 시도하고꺼질듯 안꺼질듯 우리들은 완전한 소실점을 유지시킬수 있을까?
150611

살아가는 사람수에 비하면..
한적한 마을과는 대조되게..
형형색깔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다
용도조차 모를수도 있는 형상들이.. 이미지들이.. 이곳저곳 혼란스럽게
자리잡고 있다.
나무하나/창문하나/전신주하나/벽_지붕색깔이며.. 
제자리를 못찾은듯 보이기도 하지만 그 빈자리를 시간이라는게 채워주는 것같은
생각이 든다.
상반된 마을 풍경이다.
이렇게 또 하루라는 시간이 흐르고 그렇게 완전하지 않은체 존재하면서
살아간다.
나자신 또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간다.
조금조금씩 변해간다
15.06.11
[봉천동 다중노출_후보정]_pentax 645n
150610

Der Sturm war am heftigsten gegen Morgen
1500601

사물의 왜곡? 현실과 이상속
150530

입방체는 6개의 면을 가지고 있다
욕망/의지/버팀/욕구 ..갈구했다 갈망한다이모든걸 앞으로 할아갈날이 많이 남았지만어떠한것을 채워나가는 혼란속에 과정속에 살아감이란…내자신도 나를 확신할수없어 하루하루 좌절과 불안감속에 희망속에 살아왔었다.현재 이글을 쓰고있는 나자신마저도 확신한 믿음이 간다고 누구에게 말을 할수 없다단지,머리속에 존재하고있는 ..결합속에 만들어진 생각들뿐..때론 본능적으로 살고 때론 이성적으로 살아감의 반복이다.시간이 흘러 훗날 완전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한들 남들의 시선또한 그렇다 한들 모든것의 기준은 정해저있지 않을까한발한발 하루하루 그렇게 한달 일년 10년을살고 받아들이기 힘들수도있을것 같은 100년라는 살아감으로써 하나의 인간으로서 치졸할지라도 압박에 못이기고 살아갈지라도..모든것은 진실을 만들어가기 위한 삶.모든것을 진실되기 받아들이자자신을 입체적으로 만들기위한삶.하나의 인간이 되기 위한 삶.
Der kubus hat sechs flächen.
150416

/놀랄 필요 없어
꿈에서 눈을 떳을때 해뜨고 넘어 갈때쯤시작한다 헤어짐과 마주한체로
잠시나마(만) 비몽사몽 눈을 떳을때시작한다 어느 날과 다름 없는나.
꿈에서 눈을 떳을때 지난밤 추억들을기억하니사라진다 익숙함과 마주한체로
잠시나마 비몽사몽 눈을 떳을때사라진다 익숨함과 마주한체로
(하지만?)오늘은 아니야닫힌문이 아냐(하지만?)오늘은 아니야하지만 오늘은열린문과 마주친 내몸도빛을잃어가고 있어
도망칠수없다 말을할수 없다시간의 흐름만이 나와 그들의 열쇠
동질감조차 찾을수도없다 몸이 말을 듣지도 않는다시간의 흐름만이 나와 그들의 열쇠
놀랄 필요 없어 x3놀랄 필요 조차 없어
150325
길을 걷고 앉아 있고 멍하니 생각하고있을때면…하루동안 스쳐지나간 사람들의 표정들이 머리속에 잔상으로 남는다.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과 말짓과 행동들.하지만 그중에 가장 생생한 기억은어느정도 나이가 지긋한확실한 색깔을 찾을수없는 무채색의 몇몇사람들
그들은 아무말도 필요없다.과장된 행동과 말들도 필요하지 않다.그냥 기억속에 간직하고 있는건 있는그대로의 모습들…
그들은 깊고 깊은 원색보다 더욱 강렬한색들을 찾을수 있다.그분들이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을지는 나로써는 알수있는 방법이 없다.단지 비춰지는 모습은 ..완전히 성숙되서 더이상 만질수없는하나의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들처럼조금은 떨어져서 가만히 지켜본다
더살고싶다 빨리죽고싶다내일은 무슨일이 일어날까?
그들에겐 현재의 삶속에 발생되는 순간순간의 현상들의 저항보다 더욱 값진건 과거의 진실된 기억들로 살아간다
때론 다른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너무슬프기도하다.때론 너무진실된 모습으로 비춰저 우리들에게는 의심이 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때론 너무 슬프고 애처롭기 때문에더욱더 아름답다 더욱더 눈물이 난다.
회색빛깔 사람들…
150321

Ich blibe so lange wie möglich
150319
진리는 언제나 더 어려운 편에서 발견된다는 기본 원칙에는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하지만 2 곱하기 2는 4가 아니라는 말을 한번 생각해 봐라.이 말이 믿기 어렵다고 해서 이 말이 진리가 되는 거니?또 반대로 이렇게 질문해 보자.우리가 배워 온 모든 것들, 우리 안에 점차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주위 사람들이나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들,게다가 실제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북돋아 주는 것들,이러한 것들을 진리라고 간단히 받아들이는 일이 정말로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그것이 정말로 정신의 독립에 따르는 위험 속에서 용기가 꺾이고 양심마저 흔들리는 위기를 수없이 경험하면서도항상 진리와 미와 선을 목표로 관습과 투쟁하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일까?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신과 세계와 화해에 대한 특정한 견해에 도달하는 것만이 정말로 가장 중요한 일일까?혹, 진정한 탐구자는 자신의 물음이 가져올 결과에 상관없이 질문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왜냐하면, 우리가 물음을 던질 때 그것은 휴식과 평화와 행복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진실,그것이 극도로 추악해지고 불쾌할지라도 진실을 원하기 때문이다.아직 마지막 질문이 하나 더 남아 있다.만약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줄곧 모든 구원이 예수가 아닌 다른 사람, 예를 들어 마호메트로부터 나온다고 믿어 왔다면,우리는 똑같은 은총을 경험할 수 없었을까?은총을 주는 것은 믿음이지, 믿음 뒤에 있는 객관적인 실체가 아니다.모든 진실한 믿음은 결코 속이지 않는다.그것은 믿음을 지닌 자가 믿음 안에서 발견하고자 하는 것을 얻게 해주지.그러나 진실한 믿음은 객관적 진리를 입증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여기에서 인간의 길이 나뉜다.
만일 영혼의 평화와 행복을 원한다면, 믿어라.하지만 진리의 사도가 되고 싶다면, 질문해라.

좋은선택을 했다고 해도 좋게될일은 없다 나쁜선택을 했어도 나쁘게 될일은 없다 답은없다
150304

쓸데없음
왜? 그래야만 하는가?라는 의문 
왜? 그렇게 밖에 될수 없는 걸까?라는 의문
사소한 질문들당연한것에 의문점을 던지다
시발점왜?라는질문에 답을 얻는건 당연히힘든일답답함 / 궁금증 / 알수없음모르기 때문에 결론을 처음부터 내릴수가 없다알기힘든 결과에 집착하지 말자 그게 답
쓸데없고 불필요한 질문들과 결과들 과정들속에서 쓸데없이 알아간다
150303
,,,,,,,,,,,,,,,,,,,,,,,,,,,,,,,,,,,,,,,,,,,,,,,,,,,,,,,,,,,,,,,,,,,,,,………………………………….…소리 진동 사진 이미지 환경……………………………..,.
150225
가끔 생각해보면 어쩌면 육체와 영혼이라는 것이 나눠줘 한사람이란게 존재할수 있게 되는것 같다.혹사 기계는 어떠한 행동을 실행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일반적 제한이 걸려 있지 않다
하지만 사람…나 자신은…내면적 생각..나 자신은 육체적 제한이 걸려 있다.
뜻대로 행동해주지 못하는 육체가 때로는실망스러울때가 있기도 하지만한편으론 그보다도 미안한 감정이 크다..
달리려고만하면 몸은 거부한다
하지만 느끼는건 시간이 갈수록 가까워진다
미안하고 고맙다
하지만 지배되진 말자
150223
재촉하는 발걸음.차들은 경마장을 달린다.형형색색 찬란한 빛들은 건전지가 필요없다멈추지 말아달라고나는 너에게 주입시켜야만해
눈은 돌아간다 45 90 180 360어느곳에 눈을 돌려야될까?어느곳에 귀를 귀울여야 될까?어느곳을 향해 걸음을 걸어야될까?
정처없이 무의식적으로 돌아다니는고장난 로봇
생각할수있을까? 날개를 달아줘생각할수 있을까? 심장을 기부해줘
150217
요즘들어 이불도 완전히 깔지 않은체
방바닥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이불을 깔고 이불을 덮고 푹신한 방바닥에서
자는게 이론적으로는 맞는것일지 모르겠지만…
어느날 개어놓은 방한구석의 높은 이불꾸러미와 딱딱한 방바닥과 함께 나도 모르게자연스럽게 잠이드는 그 순간이 ..
어느날 생각해보면 더욱더 달콤하다
150216
독일어에는 각각 명사의 단어마다
남성 여성 중성 이 존재한다
누가 정해둔 규칙인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알아갈수록 각각 단어의 의미가
가지고 있는 추상적의미들이 나에게는
인생이라는 것을 살아가면서 더할나위 없이 당연한듯..
눈에보이는 사물의 내면적깊이가 더해져 아름다운 의미로다가온다
150211

생각해보니 나는 어렸을때부터 줄곧어울려다니기를 스스로 거부해왔다
내가 어린나이에 느낀 주변환경의 전부는부모님…아버지는 매우 어둡고 슬퍼보였다그에반해 어머니깨서는 마음속에 불만이라는 응어리가 커져 분출하지 못하는..또 내가봤을땐 아버지와달리 주변에 보이지는 않고 항상 어디론가 가야지만 볼수있는 그런 존재….항상 난 자전거 뒤에 동생을 태우고 어머니를 찾기위해 보기위해 어머니가 있는곳으로 찾아간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사소하다고도 말할수 있겠지만 사람들을 알아가려고하면 할수록 내자신에게는 멀어지고 점점 쫓겨가는 느낌을 받았다…가끔씩은 혼자인 나 자신에 대해서 위로라도 해준답시고 누군가를 만나기도하고 인연을 끈지말자고 스스로 다짐도 해보았다그런데 점점 생각을가진체로 약15년이라는시간을 살다보니 이제는 사람들과 관계를 갖는데 있어서 자발적으로 마음이 안간다
대략 15년전 나는 따뜻한 느낌이드는집에서 어느 한사람의 따뜻한 행동과 말투 표정에 휩싸여 지금의 나자신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그사람은 항상 행복해보이는 표정과 말투가얼굴에서 떠나줄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전까지 나는 항상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탓에 홀로보내는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 이후로 줄곧나는 그사람의 분위기를 동경하고 그렇게보이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새 나는 나도모르게 사람의 감성이라는통해 보고 느끼고 표현하고 생각하는 일을해나가기위해 인생에 목적을두고 내자신이 살아가는 존재목적을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다
150127
​
자주 느끼는거지만 사진을 찍기전에
사람들은 설령 준비라도 하기위해 말한다.하나 둘 셋 이라고 그렇다면 사진기라는 도구는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있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마치 사진기는 말하고 있는것 같다 내가 무슨 귀중한..애를 낳기위한 산모와 아기인마냥…. 쓸모없는 뼈다귀인줄도 모르고 인위적인 상업적 도구로서 사진이란… 사진기의 진정한 합당한 존재가치로서 궁금증… 현시대에 물들어버린 행위와 말들 하나 둘 셋
150124

과정 ; Der lauf
0.장소 ;
1.사진주변 환경(현실) 도출
2. 보정[현실- >비현실적으로 보이게 만듬]
3. 글(스토리 형성)& Concept (main)
4.basic sketch
5. 재료
6. 표현[거짓- >진실로 다가가기의함]
150120.

주머니속 ; 영수증 ; ????
15.01.16

검은색 중절모 / 롱코트 / 얼굴에 골고루 분포하고있는 검버섯 / 날렵하다고도 할수 있는 작은 눈 / 금?금색?반지 / 금?금색?시계/
그리고 어쩌면 차림새와 다르게 두손으로꽉지고 있는 일회용카메라…일회용카메라.유심하게 쳐다본다.
어르신 말을거신다;
“작동법은?”“왜 이렇게 보이는게(뷰파인더) 작아?”“어디서 찍어야되?”“플레쉬는?”“언제 갖다줘야되?”“뭘 찍어야 잘 찍혀?”
나는 대답한다;“오른쪽 위 레버를 돌리고…”“싸니까여”“안(내부)보다 밖(외부)에서 찍는게”“설명서 보시면”“다 찍으시면”“좋아하는 걸로 찍으시면”
어르신깨서는 다 물어보신후 갑자기 멀리서사진관을 한번찍으시고…옆집가게를 한번 찍으시더니 누가 가지고 갈까봐 제빨리 장난감을 숨기는 꼬마아이처럼…주머니속에 카메라를 꼭 넣으시더니 홀연히 사라지신다.
이상하게 어르신께서 사라지신 직후 나는 왠지모를자다 일어난것만 같은 현실을 느꼈다.나는 자리에 앉았다.나는 방금전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천천히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그렇다…시간이라는것 흐르고 있다는것관계속에서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것
나에겐 당연한듯한 질문들과 답변들그분에겐 첫경험일수도 있을 질문들
오고가는 말속에서는자연스러움과 새로움속에서….시간속에서
이것도 또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던것이다
어색함과 당연함 속에서….
150115
한 인디언이 말했다
미래란 내 눈앞에 보이는 모든 상황들이고
과거란 내 등뒤에 있는 모든 상황들이고
현재란 내 머리위에 존재하는 하늘이라고..
15.01.12

눈으로 보이는 있는 그대로 비춰졌을떄
하지만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여서 가까이 다가갔을땐
그저 있는 그대로 비춰지 그러한 형상이 아닌..
또다른 형상으로 새롭게 비춰지고 가까워진다.
더욱더 진실되어진다. 

진실함에 다가가기위해 거짓에 과장된 거짓을 더하고
그것을 점점 진실함이 묻어나는 행위로 칠하고  써내려감으로써
또다른 진실된 모습이 드러난다  
150109
​
쓸모함이 다하고 남았을때.누군가가 버렸겠지…
누군가가 모았겠지…
누군가가 던졌겠지…
많은 사람들이 밟고지나가도 눈에띄게 
티가안난다입자가고운 어떠한것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힘을가하는것처럼오히려 점점더 밟고 지나갈수록 압축되서
조금이라도 더 강해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남은건 한쪽구석의 후미진곳
점점 자기 자신과 다른 성질들로 자연스럽게 
채워나간다…얼마나 더 채워질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항상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만다.
아무도 모른다..
가끔가다 나를 빌미로삼아 다른용도로 이용해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들도있다.
보이는 모습그대로…보이는게 다가아니다..누군가가 생각없이 버린 어떠한것에의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안에 기괴한 생명체가
꿈틀거리고 있을지도 모르겠다..고마워해야할지 그반대인지…
반반이긴하다..
또 누군가가 버리겠지…
또 누군가가 모으겠지…
또 누군가가 던지겠지…
하루하루 위에서 가지에 의지한체 변해가고 있을땐 몰랐다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위에 매달려있든 아래방치 되있든변함없는건
어떠한 모습으로든 나와 환경이라는관계속에항상 변해간다는것 물들어간다는것
150104
​
꿈이었다 확실한 꿈이었다 눈앞에 흐릿한기억도 흐릿한 꿈을꿨다….어둠속은 아니다
눈이 내릴락말락…약간의 푸르스름한 안개날씨마저 꿈이라고 말해주는듯이 나자신을인식시켜준다….
나 자신은 응시하고 있다 바로앞 광경을마치 안개가 짖어서 잘볼수도 없는 산꼭대기 봉우리에 서있는 느낌이다.이곳의 장소는 얼핏느끼기에 현재 내가 살고있는 언덕의 끝자락에 위치한 집밑으로 마을 전경이 보이는 장소와 비슷하다..
집과집사이에는 자세히보니 낡은 판자다리가놓여져 있다.무언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무리지어서한명한명씩 높디높은 집과집 사이의 지붕을연약한 깔판에 의지한체 이동하고 있다…
제대로된 형태를 볼수는 없으나 얼핏보인다..
난쟁이/동물/사람….무리지어서 다리를 건너고 있다…
대부분 다른 꿈 속에서 나는 저항해보려고움직이려고 애를써보지만 지금은 불가능한상태이다…움직여 보려해도…생각이 들지 않는다그 광경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꿈에서 깨어나 하루종일…생각에 빠졌다.
알수없는 형체의 그들은 어디를 향해 가고있는걸까??
그리고 왜??지붕위를 낡고 볼품없는 빨판에 유지한체걷고 있는 걸까??
14.1219
​
추운겨울날.
밖은 사람 한명 찾아볼수없을 정도로 차갑다.
건물 안은 따뜻한 조명 및 많은 사람들의 온기로 인해서 빛에의해서
따뜻하다.
차가운날씨와 따뜻한 내부…그사이에 남여 두사람이 서있다.
둘은 서로 모르는 존재이다.하지만 두사람 모두 이곳주변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명은 요리사이고 한명은 노숙자이다.
요리사는 노숙자한테 다가가 말을 걸기 시작한다. 무슨말을 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확실한건 둘다 서로 진실된 애기를하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요리사는 하던일을 마다한체 노숙자의 말을 듣기위해서 벽에 문을 기댄체
한쪽발을 구부정하게 구부리고 한손은 턱을괸체로 편한자세로 노숙자의애기를 듣고있다.
노숙자는 마치 오랜만에 친구를 상봉한듯 몸을 한곳에 정체하지 못하고
표정을 감추지 못한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흐물흐물 잘 알아들을수
애기를 하고 있다.
요리사는 아니나다를까 노숙자의 없는말아닌말 일지도 모를 애기를
조금이라도 더 진솔하게 듣기 위해서 남들이 그를 대하듯이 격양된 손짓을
하면서.. 격양된 말투로 말을 하면서.. 애기를 하고 있다.
점점더 노숙자는 요리사의 행동과말투가 격해질수록 마치 길을 가다가
동전이라도 주은듯이 싱글벌글하면서 그 작은 공간이 큰마당이 딸린
대저택이라도 되는듯이 자신의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살려달라는 애원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요리사는 생각한다.
 매일매일 침묵하고 있던..정처없이 배회하고있던…
노숙자의 소리없는 행동과 목소리를 들어주려고 한다.
추운겨울날 ..  환경이라는 경계가 선명한 안과밖사이의 작은 공간안에
서….  그렇게 그둘은 서로를 알아가려고 한다.
14.1214

내가 살고있는 동네 “장군봉"이라는 동네이다.
내가 살고있는 건물명 "장군봉텔” 이다.
이집에 들어오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알았다.
왜?“장군봉"이라는 동네에 내가 "장군봉텔"이라는 곳에 살게되었는지는
그누구도 알수가 없다.단지 나는 이곳에 집을찾기위해 처음왔을때 세상에
대한 마음가짐과 이상이 부풀어있어서 맣이 알아본 다른 동네들과 달리
이동네에는 내가 알수없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비록 다른 집 방들의 크기에 비하면 작은크기 대략[5평(16.5m2)이지만
비록 다른 집에 비하면 많지않은 창문갯수이지만
비록 다른 집에 비해서 아늑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비록 다른건물에 비해서 올라오긴 힘든 계단의 개수가 많은 옥탑이미지의
집이지만
그래도 나는 단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했다.
알아본 사실인데 옛날에 장군봉이라는곳은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높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외적이 침입하지 못하게 성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동네였다고 한다.
하루하루 늦은저녘에 일을끝나고 언덕길을 올라올떄 세상에대해 나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질수있는 동네이다.
마치 나는 과거역사의 외적이되서 어떻게 높은 언덕은 장애물을 뚫고
성의 고지를 차지할수 있을까?생각하게 만드는 병사가 된듯…
동네자체가 자연스럽게 나를  생각하게끔 만들어주는지도 모르겠다..
또한편으로는 생각한다.
서울이라는 동네는 돌아다니다보면 주로 일반서민들이 사는 주택가들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 동네가 많다.소위 ‘달동네'라고 불리는 곳들이
그렇다.
 방을 처음에 구할때만해도 그렇다.
교통이 편한 평지를 기준으로 점점 평지에서 올라갈수록 도보로 오래걸을수록 집값이 싸지기 마련이다.현지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편리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대로에 가까이 있을수록 자신이 살고 있는
장소에대해서…동네에대해서…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알아갈수도 없는
점점 멀어지는 꼴이 되므로 나자신은 점점 동네(장소)에 살고있지만
동네와 멀어지게되는 다른동네에사는 새로운..낯선사람인것처럼..
이방인이 되는 샘이다.
현대문명에 완전히 존속된 슬픈인간이 되는것이다.
생각해보면 교통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지역은
그러한 환경(장소)만의 집들간에 사람들간에 색깔이 더 진하게 많이
스며들어 있는걸지도 모르겠다.
집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라는것을 나자신이 아닌 외부환경에
더 투자해야하기 때문에..나도모르게 자연스럽게 색깔에 물들어 간다.
오르막길…걸음….건물…꼭대기…집…
비록 경제적으로는 어려우나 …남들보다 몇걸음 더 걸어가야 되지만
현실세상에 맞춰서 살기에는 조금 늦을수도 있으나…
쉽게 알아갈수 없고 다가가기 힘든..
아름다운 내면적 진실에대해 알아가는 것에대해서는
이런 환경(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더욱 애뜻하고
가까이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4.1212
​
사진관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와주시는 사람중에 한분이다.
그분은 항상 검은색패딩점퍼에 흰색이어폰에 검은색뿔테 안경을 착용하시고 오신다.나이는 60후반에서70대 초반인것같다.
그분은 항상 한발한발 뒤뚱거리는 빠른걸음으로걸으시면서 접근하신다.마치 펭귄처럼…사진관이라는곳이 없으면 극지방까지 가고도 남을 기세이다.
그분은 항상 입을 우물우물 거리신다.쩝쩝 하기도 하시고 염소처럼염소+펭귄이다.
항상 오시면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훑으시면서 나를 부르신다“어이 여기좀봐봐” 내가 이사진을 뽑을건데나를 쳐다보고 말씀하시지도 않는다“이거 이거 그리고 이거 아니 이게아니고이거 알겠지?” 이말씀을 한 3~4번 반복하신다어짜피 사진을 선택하기위해서는 컴퓨터에연결해서 사진선별을 다시해야하지만나는 매번 그 상황에서 외계어를 듣고 있는마냥…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히 보고만있는다.내가 끝날거같지 않은 말씀을 계속 듣고있다간 하루가 다 지나갈기세다할아버지깨서는 내가 다기억했다고 해야만그제서야 핸드폰을 나한테 주신다그리고나서 할아버지깨서는 침묵이시작된다
다행인건 할아버지깨서는 내가 몇번이고인화할 사진을 물어보면 막힘없이 계속말씀해주셔서 문제는 없다.
항상나는 10분정도 걸린다고 말하면또 말씀하신다 “한바퀴 구경하고 올깨”신기한건 시간이 지나면 거의 오차없이돌아오신다.
다시올때는 아무말씀이 없으시다입을 계속 쩝쩝거리신다.
나온 사진을 다 보신후에 항상 한마디하신다. “얼마주면되?” 음..됐어”
거스름돈을 받으신후 할아버지깨서는 다시이어폰을 끼고 사진 몇장과함께뒤뚱뒤뚱 사라지신다…..
가만히 생각해보니..나는 할아버지가 오실때마다 항상미끄러운 빙판위를 계속걷고 있는 느낌이다잘걷지를 못하고 계속 제자리만 돌고있는…
이와는달리 할아버지는 진짜 펭귄인 마냥아주 잘걸어다닌다 아주 미끄러워도막힘이 없으시다
빙판길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균형을 잡아본다. 
빙판길에 걸을수 잇다면 다행이고… 날수있을까?
​
14.1210
​
아직도 이런곳이 남아있을 줄은 몰랐다.
버려진 철길위를 걸어가는 두사람 걸어간다..
두사람의 관계까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기존에는 철길로서 사용되었을지 모르겠지만 …
지금은 그저 ..그 거대한 외형에 맞지않게
단지…사람들을 이동할수 있게 만들어주는 도구로서의 역할
버려졌을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예전처럼 거대한 쇠덩이가 안지나다니니까 무너질리는 없겠다..
라고는 생각할수는 있겠다.
손봐줄 필요도 없다. 무너질리 없으니까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을수도 있다.심심하기는 하겠지만..
주인공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기차만 보였다면 지금은 나를 더 봐줄수도
있겠다.
하지만 현재 미미하게나마 사용되어지고있는 나자신도 없어진다면
도대체 어디에 의지한체 이 작은 장애물을 건널수 있을까?
손을 놓지말고 버틸때까지 버티려고한다.
인위적으로 단순한 기능에의해서 생겼지만
없어지는.. 사라지는..
그날까지도 정할수 없는 존재로.. 가치가없는 사물로 버티기에는..
존재의미가 없어진다….
오늘도 조금이나마 걸어간다..
14.1205
​
딸둘과 그리고 부모님 자리에 앉아있다.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리에 앉아있다.갑자기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저기여 사진좀” 나는 무의식적으로 반사적으로 대답한다. “네?” 잠시만여..미안하겠지만….나는 뒤도 안돌아본 상태에서 대답을하고있다.이유인 ‘즉’ 나는 자주 그런다. 뇌의 집중력이 다른 한곳에 머물고 있기떄문이다.소위 말하는 멀티태스킹이 안된다.“아기 사진좀 찍어주세여”
또다시 나는 “네"라는 말한마디와 함께자연스럽게 약6살짜리 아기를 찍었다다찍고 난후 어머니깨서 내가 이곳에없었을때 찍으신 사진도 있다고 그것도혹시 있으면 같이 뽑아달라고 하신다찾아보니 사진이 있었다딱 오늘날짜로부터 1년전 과거사진이다
어머니깨서 가신후 나는 2장의 사진을지켜봤다
순간나는 지나가버린 과거와그리고 현재오늘의 날짜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의흐름을 보게되었다..변화를 보게 되었다시간이라는 것에 대해서
요몇개월간 자주 그랬듯이 나는 줄곧..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주는 아름다움 대해서 환경에 대해서 공간이라는 것에대해서일이라는 이유로 인해서 가끔씩 나도모르게잊어먹을때가 있다.놓쳐서는 안될것을 잊은셈이다.
점점변해가게 될 나 자신…
시간이라는것이 나에게 주는 행복함에대해서 느껴보자
14.1209
​
남산바로 밑자락에 자리한 이태원해방촌.
위치를 정확히 몰라 옆에 큰 담장이 있어서 우선은 제대로 가고 있구나..
생각을 하고 걷는다.
미군부대(큰담장)가 없었으면 해방촌이라는 사실도 모를판이다.
해가질 오후무렵이라 그림자들이 깊게 늘어져있다.
초겨울 날씨라서 나뭇잎들도 앙상하고 사람들도 파카를 입고
추위에 완전무장하고 길을 걷고있다.
어디를 향해 걷고있는지도 모른다.
걷고걷고 걷다보니 해방촌이라는 사실은 잊은체 남산밑자락까지
올라왔다.
올라오고나서 생각해보니 
나의 목적은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라는 의문을 하게된다.
해방촌은 어디로 사라진걸까?
설령 내가 올라왔던 오르막길이 해방촌이라고 가정해도 …
해방촌에 걸맞는 이미지들은 찾아볼수가 없었다.
올라오면서 순간순간 마주친 이미지들은…
외국음식점? 외국인 몇명? 외국인 아파트? 이게 다인가?
내가 올라온 언덕의 오르막길이 산밑 오르막길이라서 해방촌인가?
해방촌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색깔을 찾아볼수 없었다.
올라갈때까지 올라가 밑을보며 앉아서 생각하고 있으니…
오히려 세월과 함께한 빨간지붕/파란지붕/초록지붕 들만이 내눈앞에
들어올뿐이다.
지붕 굴뚝연기라도 지붕색깔별로 피어올라 있었으면 …
해방촌이 다시 돌아올까?
겨울 찬바람만 불어온다…
안[내면의자아]에서 밖[외면의자아]을 바라본다….
누가살고 있고 뭐가 제대로 뭐가 있는지는알수없다..
진실인지 허구인지 알수도 없다.
그들한테도 내가 보이는지 알길이없다.
희미하게 보이기만 할 뿐이다.
하지만 희미하게나마 바라본다.
비록 쓸모없을지라도..
작은 문을통해본 세상에 대한 관찰..진실함다가감..궁금증…일지모르겠지만…
바라보려고…느껴보려고….하지도 않았을때나자신의 존재자체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문이 완전히 닫히기전에…바라본다
조금이라도 더 아름답고 진실함에..표현하고접촉하기 위해서
1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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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버스를 기다리기위해 앉아있다.가을이 거의다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올때 쯤..되는 날씨이다.
나는 정류장에 앉아있었다 . 내 앞에는 차들이아른거리며 지나간다. 난 또 차가 오기를 기다린다는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내 앞에 지나가는 차들 때문이다.
그때 아른거리는 차들사이로 반대편 정류장에은은한 가로등빛이 배경이 된체로 더욱 강렬한정류장의 환한 빛이 내눈에 들어왔다
사진을 찍기전까지는 몰랐다.하지만 자세히보니 환한빛 사이로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기위해 삼삼오오 그룹을지어서 모여있었다.커플들/어머님과딸/아버지와아들…예측할 뿐이다그전까지는 지나가는 차들과 은은하고 강렬한빛때문에 볼수가 없었다….
정류장…그룹지어 기다리는사람들…,아직은 도착하지않은 버스….지나가는 차들..그리고 정적이고동적인 빛들…
빛이 사라진 정류장은 생각할수도 없다
빛이 사라졌을땐 기다림도 사라질뿐더러
자신의 존재자체도 무의미함속에사라진다
어디를 향해서 기다리고 있는걸까?
기다려줘라는 말도 못한체 사라지기전에
나는 제빨리 버스에 오른다
또 어딘가를 향하기 위해서….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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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과 그리고 부모님 자리에 앉아있다.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리에 앉아있다.갑자기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저기여 사진좀” 나는 무의식적으로 반사적으로 대답한다. “네?” 잠시만여..미안하겠지만….나는 뒤도 안돌아본 상태에서 대답을하고있다.이유인 ‘즉’ 나는 자주 그런다. 뇌의 집중력이 다른 한곳에 머물고 있기떄문이다.소위 말하는 멀티태스킹이 안된다.“아기 사진좀 찍어주세여”
또다시 나는 “네"라는 말한마디와 함께자연스럽게 약6살짜리 아기를 찍었다다찍고 난후 어머니깨서 내가 이곳에없었을때 찍으신 사진도 있다고 그것도혹시 있으면 같이 뽑아달라고 하신다찾아보니 사진이 있었다딱 오늘날짜로부터 1년전 과거사진이다
어머니깨서 가신후 나는 2장의 사진을지켜봤다
순간나는 지나가버린 과거와그리고 현재오늘의 날짜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의흐름을 보게되었다..변화를 보게 되었다시간이라는 것에 대해서
요몇개월간 자주 그랬듯이 나는 줄곧..시간의 흐름이라는 것이주는 아름다움 대해서 환경에 대해서 공간이라는 것에대해서일이라는 이유로 인해서 가끔씩 나도모르게잊어먹을때가 있다.놓쳐서는 안될것을 잊은셈이다.
점점변해가게 될 나 자신…
시간이라는것이 나에게 주는 행복함에대해서 느껴보자
14.1202
아이들 사진을 찍었다
어떻게하면 더 가까이 아이들의 순수함 진실에다가갈수있고 표현해 ….낼수있을까 이렇게 생각해보고 저렇게 생각해보고 3~4일 정도를 고민고민 해보고…모니터만몇날몇일 쳐다보고 있던중에…결론에 달했다.정답은 가까이있었다…눈치체지 못하고 있었을뿐…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아이들 사진을 찍을때가 어렵다???아니다찍을때 생각해보니 나는 어렵게[어른들사진 찍듯이 ;앞에보세요…턱아래로….고개왼쪽으로…..어깨위로…눈크게….손앞으로…..;]아이들을 어른처럼 찍을라고 시도했으니….결과는뻔하다.
어린이가 어른처럼 행동하면 이상하듯이그것도 강제적으로….하려고 했으니…..,어린이들이보는 나의 모습은 고문관이었던것이다….
거의끝나갈 무렵 마지막 아이들이었다그것도 3명 단체다….나는 아이 어머니에게 아이들이 사진을 찍기힘들어하니까 그냥 촬영하는곳 앞에만 있게끔해달라고했다어머니깨서도 거의 포기상태이셔서 한장만알아서 찍어달라고 하신다 ..내일까지 가져갈때가 있으시다고 …허락하신다.그리고 나서 나는 멀찌감치 떨어지고줌을시켜 약5초간격으로 편안하게 눌렀다
[ 눈은말한다
눈썹은 말한다
입가의 주변은 말한다
얼굴의 그림자들은 말한다
자연스럽게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선명해진다
거부할수 없는 진실이다]
재료 : 한지 / 잉크
14.1128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윗사람이 아닌아랫사람으로서 살아온건 사실중에 하나다.
다양한 일을 겪어보면서 아랫사람의위치에서 다양한 윗사람들을 만나보았다.대부분의 내가 기억하는 윗사람들은 항상윗사람의 입장에서 나를 대하고 그렇게행동하고 말씀을 하신다. 진짜 윗사람처럼
하지만 내가 6개월전부터 만남사람중한사람은 나자신을 생각하고 느낄수있게해주시는 사람을 만났다.나보다 윗사람인건당연하신 분이었다.
그분은 항상 나를위해 배려를 해주신다.그분은 항상 나를위해 기다려주신다.그분은 항상 나 자신을 진실된 사람으로다가갈수 있게 만들어주신다.그분은 항상 나를위해 자기자신을 버릴줄아신다.때로는 더욱더 진실되 지려고 나에게 말씀을하신다.
이 모든것은 사소한것에부터 시작된다.
내 자신이 태어나서 생각을 가질수있게된그 시점부터 지금까지 ….
사람에대해서 생각해본적은 이분이처음이다.
나의 첫번째 인생 스승님을 28년만에 만났다
감사합니다.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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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좋은 가을날씨다 .
따뜻한 햇살이 너무 강해 내몸을 감싸안은 듯 헀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나머지 마치 나는.. 꿈을 꾸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내리쬐는 따뜻한 햇살을 내몸에 받고만 있기에는 아쉬워서 몸을
일으켰다.
이순간을 기억하고 싶어… 나는 카메라를 들고 뷰파이더를 통해 
풍경들을 보기 시작했다.
이상하게도 ..내 눈이 아닌 카메라렌즈를 통해 본 풍경들은 더욱더 꿈을 꾸는것만 같은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
그떄..
나도모르게 계속해서 보고있자니 내머리속에 지나가는 이미지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닌
내가서있는 건물과 지나가는 사람들에의해서 생긴 그림자들이 더욱더
생생하게 내머리속 이미지로 들어왔다.
빛-그림자 에 의해서 현실과 이상의 경계선이 도치된 느낌이다.
어쩌면…
외부환경에 압력을 받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나자신이지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그림자…. 순수하고 진솔된 그림자 …를 잊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생각해본다.
14.1125

퇴근길 횡단보도에서 대기하고 있을때였다.
도로옆에서 군밤을 파시고 계시는 아줌마께서 밤을 팔고 계셨다.
아주머니께서는 마치 ‘나는 군밤장수야'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군밤의 색깔이 은은하게 베어있는 스웨터를 입고계셨다.
신호대기를 받고있는 순간 나는 아주머니한테 갑자기 눈길이 갔다.
한편으로는 슬프지만 얼마나 장사가 안되는지 아주머니께서는 트럭안에
무수히 쌓여있는 군밤을 팔짱을 낀체 먹고 있는 것이다.
아무도 군밤을 사가지 않으면 아주머니께서는 트럭안 군밤을 다먹을지도
모르겠다.
팔생각은 있는지는 모르겠다….물론 많이파시면 좋아하실께 분명하긴하다.
그래도 이렇게 태연하게 군밤장수인 아주머니가 트럭안에 군밤을 먹고
있으니까 전생에 타고난 장사꾼인가…아님 정말 군밤을 좋아하시는
아주머니라서 군밤장사를 하시나…라는 생각까지 들어 한편으로는
자연스럽기까지 하다.군밤과 함께 아주머니는 동화되었다.
 
14.1118
​
사진관에 대부분에 오는 사람들 중에 약30~50% 는 반명함사진을 찍으로 오는 사람들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소위 증명사진이라고 부르는 조금 아는 사람들은 반명함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가끔씩 사이즈를 모르는 사람에게 샘플을 보여주곤한다.
여기서 어느정도 생활하다보니 다수의사람들이 샘플사진을 보고 하는말이 있다“와 애는 예쁘다 “그럼 또 옆에 있는 사람이 말한다“애는 일반인이 아니잖아”
나는 생각하고 이런말을 듣고 있자니궁금증이 생겼다.정작 말하고있는 자신은 일반인???
일반인이 아닌 사람은 어떤사람 인걸까??상상속 영화속의 슈퍼맨 배트맨소위 상상속 영웅이라고 불려지는 사람들은상상속에 이해할수있다
사전을 찾아보니 놀랍게도 그런단어가 실제 존재했다설명은 이렇다
“특별한 지위나 신분을 갖지 아니하는 보통의 사람들”
나자신은 사전의 단어해석을 읽어보고 다시한번놀라게 되었다
보통의 사람들??? 신분? 지위?…….
이제까지 나는 세상사람들은 모두 특별하고 가치가있다고 생각한 나로서는 충격적인 국어사전의 해석이었다
“일반인”생각해보니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일반인”이라는 단어가 어느순간부터 생겨나게 된것같다„„,내 기억으론 한…..8~9년전쯤부터..
누굴위한 정보화시대인건가? 일반인으로 만들기위한?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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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동안은 잠잠했다.그때.잠잠할 시간에 맞춰 말끔히 차려입은 노신사분깨서 조용히 사진관 앞에다가오셨다.나이는 60대 초반쯤.복장은 말끔히 차려입은 정장에 패턴 무늬가 들어간 넥타이에 머리는 말끔하게 뒤로 넘기셨다.정말 신사가 따로 없었다.나에게 ‘사진 한방 찍을수 있을까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의 차림새와 같은 분위기로 나에게 말을 하셨다.조용한 말투에 힘이 있었다.사진찍는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시길레 나는 작은 의자쪽을 가리키고이쪽에 앉으시면 된다고 하셨다.이제까지 내가 말은 안했지만 내가지금 다니고 있는 사진관은 나도 처음에놀랐던것처럼 실내에서 사진찍기에는 약간 시설이 부족한것은 사실이다.노신사분꺠서는 앉으시더니 갑자기 대뜸“비록 지금은 그냥 찍어도 나중에 영정사진이 될수 있으니 기사양반잘찍어줘 ‘하고 나에게 말을 하셨다.처음볼때는 나이가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혈색이 너무좋으셔서 건강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은 들었지만갑자기 노신사분꺠서 그러한 말씀을 하시니…그순간 나는 또 한순간 멈춰있던.. 내 가슴속에 존재하고있던 주체할수 없는 감정이라는 녀석이 입밖으로/ 눈밖으로/ 코밖으로/.. 구멍이란 구멍은..장애물이라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는 눈으로 볼수 없는 ..감정이라는형상이뛰쳐나올려고 하고있었다.뷰파이던로 보는내내..한컷한컷 찍는 순간 …사진을 다 찍으시더니 노신사분꺠서는 나의 등을 부드럽게 한손으로 툭툭 치시더니 ‘잘부탁할게 기사양반’이라는 말을 남기시고 사진관을 나가셨다.노신사분께서 떠나신후 컴퓨터 속 가상의 노신사와 나와 얼굴을 마주한채..나는 사진을 보정하기 전 약2분이라는 시간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나자신도 왜그랬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다.짐작한건데 어쩌면 .. 내가살면서 앞으로 경험하게 되겟지만…지금은 단지..내가 경험하지 못햇던 앞으로의 추억속 미래의 기억의 한조각을미리보게 되버려서 그럴지도…이상하게도 노신사분께서는 사진 보정이 다 끝난후 30분….1시간이…지나도 오지 않으셨다…
14.1114

오늘은 사진관에서 급하게 사진을 찍길원하시는 어느아주머니꺠서 오셨다.나이는 50대 중반정도에 되어보이신다.처음에 오시더니 유니폼같은 것을 입고 계셔서 마음에 안드셨는지잠깐 옷좀 갈아입고 오신다고하시고10분쯤 지났을 무렵 다시 옷을 갈아입고 오셨다.두꺼은 보라색 점퍼를입고오셨다내가 보기에는 크게 변한 모습은 없으셨지만 아주머니께서는 만족해하는것 같아서 사진을 찍기로했다.사진을 찍으려고 렌즈를 통해서 아주머니를 보니 아주머니 머리카락이헝클어져 있었다. 급하게 오셔서 그러신지…나는 아주머니께 거울을 한번 보시라고 했다.머리가 헝클어져 있다고그런데 아주머니깨서는 거부하셨다 .그러시더니나를 한번쳐다보고 웃으시면서 말하셨다“헝클어지면 어때 자연스럽고 보기 좋다고”“그냥 찍어줘” 이러신다…나는 할말이 없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꾸미고 왔어도 심지어 사진을 찍을떄 더 이상하게꾸미고 찍는 사람이 대부분이다.그리고 찍고나서도 자기자신의 상태가맘에 안들어하고 또 고쳐달라고 하신다.결과물은 뻔하다…자기자신의 본래모습은 잊은지 오래다.기본 10~20방이다.하지만 이 아주머니꺠서는 그냥 찍어달라고하신다.그래서 나는 거리낌없이 그상태로 자연스럽게 셔터를 눌렀다.“1방ok”이다.사진을 찍고 20분후 아주머니꺠서 사진을 찾으로 오셨다.사진을 건네주니 열어보지도 않는다아주머니꺠서 사진을 받고 사라지기까지 시간은 ‘단1초’“고마워여”라는 말을 하고 유유히 사라지신다.그리고나서 5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는 방금전에 찍은 사진을열어보았다.아주머니의 헝클어진 윗머리가 머리속에 생생하게 스쳐간다.생각해보면 이걸찍든 저걸찍든 결국에 50장100장1000장을 찍었어도가장 이상적인 진실된 사진은 결국 가장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나자신도 모르게 생각없이 그냥 느낌이 좋아서 셔터를 누른사진…
재료 : 파스텔 / 목탄 / 머리카락
natürlichkeit
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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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 미·영 [peɪn](육체적) 아픔, 통증, 고통(정신적) 고통(비격식) 아주 귀찮은 사람[것], 골칫거리
ted 미·영 [téd]남자 이름
14.1101

물건을사러 매장에 들어갔다가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카드가 긁히지가않았다그때 주인아주머니깨서 오시더니카드를 한번 긁고서 안되니아주머니깨서 말하신다
기계가 애민하다고 살살다뤄줘야 된다고..그리고나서 아주머니깨서 카드를 다시한번부드럽게 긁어주니 아니나다를까
정상작동
14.10.17

내나이 만28…오늘 든 생각이다난 왜?? 이런 사람이 된걸까?어껀것에 의해서?과거를 기억해볼려고해도 기억이 흐릿하다
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길레?현재 나 자신은 사진/미술 을하고 싶어하고왜?음악을 좋아하고
왜?성격은 남들한테 무뚝뚝한 편이며왜?혼자있는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며왜?항상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하며왜?사람에 대해서 생각하고왜?자연을 느끼고 싶어하며왜?돈에는 관심이 없는것이며왜?잡다한 생각이 많은것이며……….………왜?라는 질문밖에 할말이 없다
도대체 무엇에 의해서?
당연한 자라온 환경에의한 성향인것인가?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나 인위적이고 합당하지 못하고 자유에 박탈당한 사람이고 술픈현실…..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진정한 나자신을 나자신의 본질을 찾기의해서 형성하고 알아가기위해서… 이제까지 살아가면서 보고 느끼게되는 수많은 매체와 사람들 이야기 ………… 와 등지고 점점 변해가고 물들어가는 나자신에 대응하기 위한 몸부림으로서….. 앞날을 살려고 지금나는 살아가고 있는건가? 세상과 나자신에대한 궁금증??
14.10.13

겉에만 보이는 모습이 아닌
거부할수 없는 내면적 신체적 진실에 대하여
2014.10.09

매체를 빼놓고 현시대를 말한다는건 말이 안될정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매체의 홍수속에 빠져 살아가고 있다는 말처럼
매체는 곧 현실 삶속에 살아가고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거울인것이다
부정할수 없는 사실중에 하나다
하지만 이처럼 수많은 매체들속삶이라는 말처럼이말안에는 매체는 진실임과 동시에 거짓이라는Paradox적 말도 숨어있다

2014.10.08
1. 비둘기 2. 귀가본능 3.남자의 욕망
2014.1003
항상 반대로 돌아가는것만 같은 날들의
연속이다…..이치…..
2014.1003

모든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다는것어찌보면 가장순수한 마음이다
모든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있다는것…하지만 나도 모르게 모든것을 자연스럽게받아들이는 것은 가끔씩….
너무많은것을 받아 나자신조차주체할수 없어서 혼란스러 울때가 많다…
기준

GPA 올 만점인 학생이 하버드에 지원했는데 떨어진경우가 있다. 이학생이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 “이렇게 완벽한 학생은 우리학교에 와서 배울것이 없습니다.” 라는 답변이 대학측으로부터 왔다
 
2014.08.22

I want poetry, I want real danger, I want freedom, I want goodness. I want sin.
- Aldous Huxley - Brave New World  (via naturaekos)
2014.08.24

전화를 걸지도안았는데 이상한사람한테 전화오고 왜전화를 걸었냐고하고…
새벽시간에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알수가 없다
동적이미지=사진
정적이미지=미술
Mix
2014.09.25

관찰한다는것…
많다… 사물/색/질감/환경/분위기…. 이러한 보이는것 모든것에는…
이야기가 있다. 새로운 이야기 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발전시키고 새롭게 공감하는것 …. 만들어내는것…
살아있다는 증거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다.
나자신 또한 하나하나씩 채워져 간다.조금씩..조금씩…
2014.08.15

물자체란..............음..,...............
2014.09.15

사람…그리고 …단계…..??? 현대 삶속의 이방인이란??
Daily mail _140926
되새기고 되새기고 되새긴다…..
2014.09.29

이방인
현대 도심속 이방인….의 삶
계속 흘러간다….
변화에 무색할정도로